신축 아파트 월풀욕조는 입주 초기에 한 번 제대로 돌려 봐야 문제를 일찍 찾을 수 있습니다. 시공 후 한동안 쓰지 않은 상태라 모터 작동, 노즐, 배수, 앞판 안쪽 누수를 순서대로 확인하고, 문제가 있으면 하자 접수 기간 안에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.
입주 점검 순서
- 노즐보다 충분히 높게 물을 받습니다. 물이 낮은 상태로 모터를 켜면 공회전합니다.
- 모터를 켜고 모든 노즐에서 물이 고르게 나오는지 봅니다. 에어 기능이 있다면 바닥 기포도 확인합니다.
- 작동 중 소음과 떨림이 지나치게 크지 않은지 들어 봅니다.
- 물을 빼면서 배수 속도와 배수 마개(팝업) 작동을 확인합니다.
- 앞판 점검구가 있다면 열어서 모터와 배관 이음부 주변에 물기가 없는지 봅니다.
-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달려 있는지, 버튼이 정상인지 확인합니다.
문제가 보이면 이렇게 하세요
- 하자담보책임기간 안이라면 관리사무소나 시공사 하자 접수가 먼저입니다. 사진과 동영상을 남겨 두세요.
- 점검구가 없어 앞판 안쪽을 볼 수 없다면 그 사실도 함께 접수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.
- 하자 기간이 지났거나 개별 수리를 원하시면 사진을 보내주세요. 수리 범위를 먼저 안내드립니다.
대단지 시공 현장에서 본 점
부산 우암동 대단지 아파트 현장에서는 577세대 욕조 설치를 진행했습니다. 같은 모델을 쓰는 대단지라도 세대마다 배수 위치와 바닥 상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, 설치 후 세대별로 물을 받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
입주 점검 때 물을 받아 보는 한 번의 확인이 이후 누수 분쟁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.
월풀마켓 현장 사진


